인수합병: 두 판 사이의 차이

지현우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이현종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사용자 2명의 중간 판 7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5번째 줄: 5번째 줄:


= 인수합병의 참여자=
= 인수합병의 참여자=
인수합병의 과정에는 전반에 걸쳐 보조하는 주간회사(underwriter), 법적 문제에 대응하는 법률자문(legal counsel), 재무제표에 대한 검증을 하는 회계자문(accountant), 자금을 공급하는 기관 투자자(institutional investor), 적극적으로 기업을 인수하려고 하는 행동주의 투자자(activist investor)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인수합병의 과정에는 전반에 걸쳐 보조하는 '''주간회사(underwriter)''', 법적 문제에 대응하는 '''법률자문(legal counsel)''', 재무제표에 대한 검증을 하는 '''회계자문(accountant)''', 자금을 공급하는 '''기관 투자자(institutional investor)''', 적극적으로 기업을 인수하려고 하는 '''행동주의 투자자(activist investor)''' 등이 참여하게 된다.


= 현실에서의 인수합병 =
= 현실에서의 인수합병 =
21번째 줄: 21번째 줄:


방어전략 중 독소조항과 시차임기제 이사회 같은 경우에는 무능한 경영진이 계속해서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하여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상법상 복수의결권이 허용되지 않았는데, 한 명의 강력한 지배하에 빠른 성장을 이루어야하는 벤처기업에 한하여 특정 조건의 만족에 의해 소멸되는 조항인 '''일몰조항(sunset provision)'''을 추가한 복수의결권을 허용하였다.
방어전략 중 독소조항과 시차임기제 이사회 같은 경우에는 무능한 경영진이 계속해서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하여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상법상 복수의결권이 허용되지 않았는데, 한 명의 강력한 지배하에 빠른 성장을 이루어야하는 벤처기업에 한하여 특정 조건의 만족에 의해 소멸되는 조항인 '''일몰조항(sunset provision)'''을 추가한 복수의결권을 허용하였다.
=사모펀드와 차입매수=
사모펀드는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를 의미하며 Private Equity(PE)라고 한다. 49명 이하의 특정 소수의 고액투자자로부터 장기자금을 조달하여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고 경영권을 확보하여 경영성과 개선을 통해 재매각하여 고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일반적으로 기업경영에 개입하지 않고 단기간에 매매차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헤지펀드와는 차이가 있다.
'''참호구축가설'''은 기업의 경영권이 과도하게 보호받는 경우에 주주-경영진의 이해상충문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기업가치가 하락한다는 가설이다. 따라서 인수합병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인수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인수합병을 통해 기존 경영진이 교체될 가능성이 시사되는 것만으로도 잠재적인 압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사모펀드의 존재는 효율적인 기업경영을 도모할 수 있다.
'''차입매수(Leveraged buyout, LBO)'''는 사모펀드의 대표적 투자전략으로 기업인수에 필요한 자금의 대부분을 부채로 조달하여 인수하는 투자전략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상장된 주식을 전량 매입하여 비상장기업으로 전환하는 '''자발적 상장폐지(going private)'''를 수반한다.
차입매수의 방법으로는 기존 경영진의 주도로 자신의 기업을 인수하는 '''경영자매수(Management Buyout, MBO)'''가 있다.
일반적으로 차입매수는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피인수기업의 자산이나 현금흐름을 담보로 제공하고 인수자금을 차입, 피인수기업의 주식을 취득하고 합병한 후, 존속법인이 부채를 상환하고 마지막으로 투자금을 회수(Exit)하게 된다.
차입매수의 장점은 먼저, 차입으로 이자의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고, 지렛대 효과(Leverage Effect)를 통해 이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금으로 큰 기업을 인수할 수 있고 강도 높은 경영 개선 후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