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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적 곤경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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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적 곤경 비용(financial distress cost)은 기업의 부채 부담이 커져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아질 때 발생하는 직접적·간접적 비용을 의미한다. 이는 이자절세효과와 함께 자본구조의 정태적 이론을 이해하는 핵심 요소이다.

개요

기업이 부채를 사용하면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동시에 채무상환 부담이 커진다. 부채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파산 가능성 자체뿐 아니라 그 이전 단계에서의 영업 차질, 자금조달 악화, 이해관계자 이탈이 발생할 수 있다.

직접적 비용

  • 법률 자문 비용
  • 회계 자문 비용
  • 법원 절차 비용
  • 자산 처분과 구조조정에 수반되는 거래 비용

간접적 비용

  • 주요 고객과 거래처의 이탈
  • 핵심 인력의 퇴사
  • 긴급 자금조달에 따른 높은 부채비용
  • 자산의 헐값 매각
  • 경영진이 장기 투자보다 단기 유동성 확보에 치우치는 왜곡

간접적 비용은 직접적 비용보다 크다고 평가되는 경우가 많다.

자본구조와의 관계

기업가치는 절세효과와 재무적 곤경 비용의 균형으로 설명할 수 있다.

VL=VU+PV(Tax Shield)PV(Financial Distress Costs)

부채가 과도하게 증가하면 재무적 곤경 비용의 현재가치가 커져 기업가치를 오히려 낮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