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장률: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
편집 요약 없음 |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속가능성장률 (Sustainable Growth Rate, SGR) | |||
지속가능성장률이란 기업이 현재의 자본구조(부채비율)를 유지하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의미한다. | |||
즉, 부채비율을 증가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한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 |||
지속가능성장률은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 |||
지속가능성장률 = ROE × b | |||
여기서 | |||
ROE(Return on Equity) 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자기자본 대비 당기순이익의 비율을 의미한다. | |||
b(유보율, retention ratio) 는 당기순이익 중 배당하지 않고 내부에 유보하여 재투자하는 비율로, | |||
b = 1 − 배당성향 이다. | |||
지속가능성장률의 핵심 의미 | |||
지속가능성장률은 외부 자금이 전혀 필요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 |||
이는 기업이 현재의 부채비율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외부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달성 가능한 성장률을 의미한다. | |||
따라서 지속가능성장률은 | |||
자기자본 증가(이익 유보) 와 | |||
이에 비례한 부채 증가 | |||
가 함께 이루어질 때 유지될 수 있는 성장 한계를 나타낸다. | |||
이 점에서 지속가능성장률은 외부 자금 조달이 전혀 없는 상황을 가정하는 내부성장률(Internal Growth Rate) 과 구별된다. | |||
지속가능성장률과 내부성장률의 차이 | |||
내부성장률(Internal Growth Rate) | |||
→ 외부 자금 조달이 전혀 없는 경우의 최대 성장률 | |||
지속가능성장률(Sustainable Growth Rate) | |||
→ 부채비율을 유지하면서 외부 자금 조달이 가능한 경우의 최대 성장률 | |||
따라서 지속가능성장률은 내부성장률보다 일반적으로 더 큰 값을 가진다. | |||
지속가능성장률의 해석 | |||
지속가능성장률이 높다는 것은 | |||
ROE가 높아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거나 | |||
이익 중 상당 부분을 유보하여 재투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 |||
이는 기업이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감당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 |||
반대로 기업의 실제 성장률이 지속가능성장률을 초과하는 경우, | |||
부채비율 상승 | |||
또는 추가적인 주식 발행 | |||
없이는 현재의 성장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해석할 수 있다. | |||
예시: 가상의 기업 A사 | |||
가상의 기업 A사가 다음과 같은 재무적 특성을 가진다고 가정한다. | |||
ROE = 12% | |||
배당성향 = 40% | |||
→ 유보율 b = 60% | |||
이 경우 지속가능성장률은 | |||
SGR = 0.12 × 0.6 = 7.2% | |||
이는 A사가 **부채비율을 유지하는 조건하에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최대 성장률이 약 7.2%**임을 의미한다. | |||
만약 A사의 실제 매출 성장률이 10%라면, | |||
이는 현재의 자본구조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성장률이며, | |||
부채비율 증가 또는 신주 발행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
지속가능성장률이 시사하는 기업 성장 요인 | |||
지속가능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은 다음 요소를 개선해야 한다. | |||
ROE 상승 | |||
수익성 개선 | |||
자산 및 자본 활용 효율성 제고 | |||
유보율 증가 | |||
배당정책 조정 | |||
내부 재투자 확대 | |||
안정적인 자본구조 유지 | |||
과도한 부채 확대 지양 | |||
따라서 지속가능성장률은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재무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 |||
정리 | |||
지속가능성장률은 | |||
기업이 현재의 부채비율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달성 가능한 최대 성장률 | |||
을 의미하며, 기업의 무리한 성장이 재무 위험으로 이어지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