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재무비율: 두 판 사이의 차이

Coffee Wiki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5번째 줄: 5번째 줄:
== 수익성 ==
== 수익성 ==
수익성(profitability)은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수익성(profitability)은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math>\mathrm{ROE}</math>


=== 총자산순이익률 ===
=== 총자산순이익률 ===


총자산순이익률(return on equity)자산 1원마다 창출할 수 있는 순이익의 크기를 나타낸 것이다.  
총자산순이익률(return on assets) 또는 줄여서 자산이익률은 자산 1원마다 창출할 수 있는 순이익의 크기를 나타낸 것이다. 자산을 <math>A</math>, 순이익을 <math>I</math>라고 할 때, 총자산순이익률은 다음과 같다.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 기업이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수익을 창출했는지 보여주는 지표
<math>\mathrm{ROA} = \frac{I}{A}</math>
[순이익 / 자본]


ROA (Return on Assets) - 총자산이익률 :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활용하여 얼마나 수익을 창출했는지 보여주는 지표
=== 자기자본순이익률 ===
[순이익 / 자산]


AT (Asset Turnover) - 총자산회전율 : 자산을 잘 활용하여 얼마나 매출을 발생시켰는지 보여주는 지표
자기자본순이익률(return on equity) 또는 줄여서 자기자본이익률은 기업이 자기자본 1원마다 창출할 수 있는 순이익의 크기를 나타낸 것이다. 자기자본을 <math>E</math>라고 할 때, 자기자본이익률은 다음과 같다.
[매출 / 자산]


EM (Equity Multiplier) - 자기자본배율 :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수 자본에 대한 비율이자 재무 레버리지를 측정하는 지표(EM이 높을수록 부채를 많이 활용하고 있음)
<math>\mathrm{ROE} = \frac{I}{E}</math>
[자산 / 자본]


PM (Profit Margin) - 매출이익률 : 매출에서 순이익이 얼마나 남는지를 보여주는 지표
=== 매출액순이익률 ===
[순이익 / 매출]


듀퐁분석(DuPont analysis) : 자기자본순이익률을 중심으로 기업의 여러 부문에 대한 지표를 나누어 기업의 성과를 분석하는 방법
매출액순이익률(profit margin) 또는 줄여서 순이익률은 매출 1원마다 발생하는 순이익을 나타낸다. 매출을 <math>S</math>라고 할 때, 매출액순이익률은 다음과 같다.


듀퐁항등식(DuPont identity)
<math>\mathrm{PM} = \frac{I}{S}</math>
: ROE = ROA*EM = PM*AT*EM


매출에서 비용을 제외한 것이 순이익이므로 매출액순이익률은 얼마나 적은 비용을 지출하는지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 활동성 ==


삼성전자 재무정보 파악하기(삼성전자/반기보고서/2024.08.14)
활동성(utilization)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단위 : 백만원
삼성전자 2024.06 2023.12.31 2022.12.31
ROE 4.44% 4.38% 16.12%
ROA 3.42% 3.40% 12.41%
AT 0.30배 0.57배 0.67배
EM 1.30배 1.29배 1.30배
PM 11.37% 5.98% 18.41%
ROE : 2022년도 ROE는 16.12%로 매우 높았으나 23년, 24년은 4%대로 상당히 하락한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이 낮아졌음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ROA : ROA 또한 ROE와 비슷하게 22년도에는 12.41%로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지만 23년, 24년에 크게 감소했습니다.
AT : AT 또한 하락세로 판단할 수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자산 회전율이 낮다. 즉 삼성전자의 매출이 부진하다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EM : 22년, 23년, 24년 EM 수치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자산 중 자본과 부채의 비율이 안정적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PM : 22년도 PM은 18.41%로 높은 매출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23년에는 5.98%로 급락했고 24년 상반기까지 회복하지 못한 점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 삼성전자로 듀퐁 분석을 진행했을 때 ROE, ROA, PM이 크게 감소한 것을 보아 수익성 측면에서 불안정함으로 이를 보완하는 경영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2023년 반도체 산업 부진과 글로벌적인 경제 둔화에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을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EM이 3년 내내 안정적으로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삼성전자의 재무 구조가 탄탄하다는 신호이므로 향후 전략적인 투자나 성장 가능성에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재무정보 비교하기
=== 총자산회전율 ===
경쟁사인 LG전자의 재무정보(LG전자/반기보고서/2024.08.14)를 조사했을 2024년 6월 LG전자의 ROE : 4.81% / ROA : 1.92% / EM : 2.5배 / AT : 0.68배 / PM : 2.84%입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재무정보를 비교하여 알 수 있는 점은
총자산회전율(asset turnover)는 자산 1원마다 발생시키는 매출을 의미한다. 총자산회전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ROE : LG전자 > 삼성전자 / LG전자가 삼성전자에 비해 자기자본을 더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EM : LG전자 > 삼성전자 /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더 높은 비율로 부채를 사용하여 자산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math>\mathrm{AT} = \frac{S}{A}</math>
AT : LG전자 > 삼성전자 / LG전자가 삼성전자보다 더 자산을 효율적으로 사여 자산을 통해 더 높은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PM : LG전자 <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LG전자에 비해 매출 대비 더 높은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총자산회전율은 얼마나 적은 자산으로 빠르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결론 : 삼성전자는 매출 대비 이익률이 높다는 것이 강점이지만 LG전자에 비해 자산을 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자본 활용도는 삼성전자보다 높은 것이 강점이지만 삼성전자에 비해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안정성 ==
 
안정성(leverage)은 기업이 부채에 의존하고 있는 수준을 나타낸다.
 
=== 총부채비율 ===
 
총부채비율(total debt ratio)는 자산 1원에 대한 부채의 크기를 나타낸다. 부채를 <math>D</math>라고 할 , 총부채비율은 <math>\frac{D}{A}</math>로 계산할 수 있다. 재무상태표 항등식에 따라 자산은 부채와 자기자본의 합과 같으므로 일반적인 기업에서 총부채비율은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진다.
 
=== 자기자본승수 ===
 
자기자본승수(equity multiplier)는 자기자본 1원에 대한 자산의 크기를 나타낸다.
 
<math>\mathrm{EM} = \frac{A}{E}</math>
 
= 듀퐁분석 =
 
듀퐁분석(DuPont analysis)은 자기자본순이익률을 여러 지표로 분해하여 기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설명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 경영의 목표는 주주가치의 극대화이므로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경영진이 기업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 자기자본순이익률의 정의에 따라 자기자본순이익률을 다음과 같이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승수로 분해할 수 있다.
 
<math>\begin{align}
\mathrm{ROE} & = \frac{I}{E} \\
& = \frac{I}{A} \times \frac{A}{E} \\
& = \mathrm{ROA} \times \mathrm{EM}
\end{align}
</math>
 
총자산순이익률은 다시 한번 매출액순이익률과 총자산회전율로 분해할 수 있으므로, 자기자본순이익률은 매출액순이익률, 총자산회전율, 자기자본승수로 분해할 수 있다.
 
<math>\begin{align}
\mathrm{ROE} & = \frac{I}{S} \times \frac{S}{A} \times \frac{A}{E} \\
& = \mathrm{PM} \times \mathrm{AT} \times \mathrm{EM}
\end{align}
</math>

2024년 11월 5일 (화) 15:01 판

재무비율(financial ratio)은 기업의 재무적인 특성을 나타내는 두 값의 비율로 그 기업의 재무적인 성과를 나타낸다. 재무비율은 기업의 주요 목표와 그 목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핵심성과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로 활용된다. 재무비율은 그 의미에 따라 수익성, 활동성, 안정성, 유동성, 시장가치에 대한 지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의미에 따른 재무비율의 종류

수익성

수익성(profitability)은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총자산순이익률

총자산순이익률(return on assets) 또는 줄여서 자산이익률은 자산 1원마다 창출할 수 있는 순이익의 크기를 나타낸 것이다. 자산을 A, 순이익을 I라고 할 때, 총자산순이익률은 다음과 같다.

ROA=IA

자기자본순이익률

자기자본순이익률(return on equity) 또는 줄여서 자기자본이익률은 기업이 자기자본 1원마다 창출할 수 있는 순이익의 크기를 나타낸 것이다. 자기자본을 E라고 할 때, 자기자본이익률은 다음과 같다.

ROE=IE

매출액순이익률

매출액순이익률(profit margin) 또는 줄여서 순이익률은 매출 1원마다 발생하는 순이익을 나타낸다. 매출을 S라고 할 때, 매출액순이익률은 다음과 같다.

PM=IS

매출에서 비용을 제외한 것이 순이익이므로 매출액순이익률은 얼마나 적은 비용을 지출하는지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활동성

활동성(utilization)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총자산회전율

총자산회전율(asset turnover)는 자산 1원마다 발생시키는 매출을 의미한다. 총자산회전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AT=SA

총자산회전율은 얼마나 적은 자산으로 빠르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안정성

안정성(leverage)은 기업이 부채에 의존하고 있는 수준을 나타낸다.

총부채비율

총부채비율(total debt ratio)는 자산 1원에 대한 부채의 크기를 나타낸다. 부채를 D라고 할 때, 총부채비율은 DA로 계산할 수 있다. 재무상태표 항등식에 따라 자산은 부채와 자기자본의 합과 같으므로 일반적인 기업에서 총부채비율은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진다.

자기자본승수

자기자본승수(equity multiplier)는 자기자본 1원에 대한 자산의 크기를 나타낸다.

EM=AE

듀퐁분석

듀퐁분석(DuPont analysis)은 자기자본순이익률을 여러 지표로 분해하여 기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설명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 경영의 목표는 주주가치의 극대화이므로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경영진이 기업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 자기자본순이익률의 정의에 따라 자기자본순이익률을 다음과 같이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승수로 분해할 수 있다.

ROE=IE=IA×AE=ROA×EM

총자산순이익률은 다시 한번 매출액순이익률과 총자산회전율로 분해할 수 있으므로, 자기자본순이익률은 매출액순이익률, 총자산회전율, 자기자본승수로 분해할 수 있다.

ROE=IS×SA×AE=PM×A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