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조달우선순위이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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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최적의 자본구조는 존재하지 않는다.즉 자본구조는 선택이 아닌 결과이다. | 따라서 최적의 자본구조는 존재하지 않는다.즉 자본구조는 선택이 아닌 결과이다. | ||
예를 들어 가상의 두 기업 주식회사 조은과 나뿐이 있다.투자자들은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이고 어떤 기업이 나쁜 기업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 대신 두 기업의 평균에 대해 알고 있다. 각 기업이 $100M의 자기자본 조달 고려 중이다. | 예를 들어 가상의 두 기업 주식회사 조은과 나뿐이 있다. 투자자들은 어떤 기업이 좋은 기업이고 어떤 기업이 나쁜 기업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 대신 두 기업의 평균에 대해 알고 있다. 각 기업이 $100M의 자기자본 조달 고려 중이다. | ||
구분 |조은 | 나쁜 | 평균 | |||
-------------------------------- | |||
자산가치: 150 | 50 | 100 | |||
투자금: 100 | 100 | 100 | |||
예상투자이익: 20 | 10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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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기업가치: 270 | 160 | 215 | |||
1. 지분 희석 비율 계산 (투자자 관점) | |||
자기자본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 투자자들은 새로운 주주가 되어 지분을 요구한다. | |||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지분(평균 기업가치 기준): 100M / 215M = 46.5% 이다. | |||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dilution): 1 - 0.465 = 53.5%가 된다. | |||
2. 경우 1: 주식회사 '조은' | |||
'조은'이 자기자본 조달을 실시하고 투자할 경우: 기존 주주의 부의 가치는 $270M * 0.535 = $144.45M 이 된다. | |||
'조은'이 자기자본 조달 및 투자를 포기할 경우: 기존 주주의 부의 가치는 $150M * 1.00 = $150M 이다. | |||
결론: 따라서 기존 주주를 위해서는 '조은'은 자기자본 조달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 |||
3. 경우 2: 주식회사 '나뿐' | |||
'나뿐'이 자기자본 조달을 실시하고 투자할 경우: 기존 주주의 부의 가치는 $160M * 0.535 = $85.6M 이 된다. | |||
'나뿐'이 자기자본 조달 및 투자를 포기할 경우: 기존 주주의 부의 가치는 $50M * 1.00 = $50M 이다. | |||
결론: 따라서 기존 주주를 위해서는 '나뿐'은 자기자본 조달을 실시하는 것이 낫다. | |||
4. 결과: 시장의 추측과 신호 (Signal) | |||
두 기업의 선택이 다르다: 주식회사 '조은'은 주식을 발행하지 않고, 주식회사 '나뿐'은 주식을 발행한다. | |||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기업의 상태를 추측할 수 있다: 둘 중 누구든 자기자본 조달을 실시한다면 그건 분명 주식회사 '나뿐'이며, 그 반대의 경우가 주식회사 '조은'이라고 판단한다. | |||
핵심: 자기자본 조달은 해당 기업의 실제 가치가 다른 기업보다 낮다는 신호(signal)로 작용하게 된다. | |||
5. 우선순위이론의 의미 | |||
(1). 유상증자(Seasoned Equity Offering)는 보통 주가의 하락으로 이어진다. | |||
시장은 그 기업이 유상증자를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 |||
즉, 투자자들은 그 기업에 자금 사정 등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 |||
(2). 부채가 적은 기업이 보통 더 수익성이 높다. | |||
수익성이 높은 기업은 현금을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외부 자금(부채나 주식 발행)에 의존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