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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구조의 정태적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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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구조의 정태적이론'''(static theory of capital structure)은 기업이 부채와 자기자본의 비율을 결정할 때 각 자본조달 방식이 가져오는 비용과 편익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을 고려하여 최적의 자본구조를 도출한다는 이론이다. == 무관련명제 == {{본문|무관련명제}} '''무관련명제'''(Irrelevance Proposition)은 모딜리아니-밀러의 자본구조 이론 중 하나로서 기업의 자본구조가 기업의 가치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설명하는 고전적 경제이론이다. 모딜리아니와 밀러는 그들의 1958년 논문에서 부채의 사용, 즉 차입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완전자본시장이라는 가정 아래에서 차입이 기업의 현금흐름을 변화시키지는 않으며, 단지 부채와 주식의 현금흐름 할당만을 바꾼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완전자본시장이란 세금, 거래비용, 파산비용이 없고 정보가 완전하며, 투자자와 기업이 동일한 조건으로 차입 또는 대출할 수 있는 이상적 시장을 뜻한다. 즉, 부채가 있을 때의 기업가치를 <math>V_L</math>, 부채가 없을 때의 기업가치를 <math>V_U</math>라고 할 때 다음과 같은 식이 성립한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math> V_L = V_U </math> </div> == 이자절세효과 == {{본문|이자절세효과}} '''이자절세효과'''는 부채를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세금 절감 효과를 의미한다. 이는 부채에 의한 이자 비용이 법인세 계산 시 세전 이익에서 공제되어 법인세 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는 부채비율이 증가할 때 증가한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math>\mathit{V_L} = \mathit{V_U} + \mathit{T_C} \times \mathit{D}</math> </div> == 재무적 곤경 비용 == {{본문|재무적 곤경 비용}} 기업은 부채에 대해 이자와 원금을 상환해야 한다. 만약 정해진 시점에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채무 불이행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비용을 '''재무적 곤경의 비용'''이라고 부른다. 재무적 곤경의 비용은 부채가 늘어날수록 증가하므로 기업이 부채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기업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이후 연구에서는 세금 혜택, 파산 가능성, 대리인 문제, 정보비대칭 등 현실적 요인을 고려함으로써, 부채와 자기자본 간의 균형을 모색하는 자본구조의 정태적 이론이 확립되었다. 실제 기업에서는 부채의 세금 효과, 자본시장의 조건, 파산위험, 재무적 유연성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본구조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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