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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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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 [[balance sheet]])는 [[재무제표]]의 일종으로, 한 순간을 기준으로 기업의 자산, 부채, 자기자본을 나타낸 것이다. 재무상태표는 과거에 대차대조표라고 불렀다. 보통 재무상태표에서 왼쪽은 기업의 자산, 오른쪽은 부채와 자기자본을 나타내고 있지만 자산과 부채, 자기자본을 왼쪽, 오른쪽의 구분 없이 일렬로 나타내기도 한다. == 자산 == '''자산'''(asset)은 기업이 미래에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자원이다. 자산은 그 수명에 따라 유동자산 또는 비유동자산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동자산'''(current asset)은 1년 내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이다. 유동자산에는 현금(cash), 재고자산(inventory), 매출채권(account receivable) 등이 포함된다. 반면, '''비유동자산'''(non-current asset) 또는 '''고정자산'''(fixed asset)은 1년 내에 현금으로 바꿀 수 없는 자산이다. 고정자산은 트럭이나 컴퓨터처럼 눈에 보이는 '''유형자산'''(tangible asset)일 수도 있고, 상표나 특허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intangible asset)일 수도 있다. == 부채 == '''부채'''(liability)는 기업이 자산을 형성하기 위해 주주가 아닌 타인(채권자)에게 빚지고 있는 것이다. 자산과 유사하게 부채도 그 수명에 따라 유동부채 또는 비유동부채로 구분할 수 있다. '''유동부채'''(current liability)는 1년 내에 갚아야 하는 부채이다. 유동부채에는 매입채무(account payable) 등이 포함된다. '''비유동부채'''(non-current liability) 또는 장기부채(long-term liability)는 1년 내에 갚지 않아도 되는 부채이다. 예를 들어 5년 후에 갚아야 하는 차입금은 장기부채이다. == 자기자본 == '''자기자본'''(shareholders' equity)는 부채를 갚았을 때 주주에게 남겨질 자산에 대한 권리를 의미한다. 이 정의에 따르면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하면 자기자본이 되므로 다음과 같은 항등식이 성립한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math>E = A - L</math> </div> 여기서 <math>A</math>는 자산, <math>L</math>은 부채, <math>E</math>는 자기자본을 의미한다. 위의 식을 '''재무상태표 항등식''' 또는 회계방정식이라고 부른다. 거꾸로 정리하면, 자산의 크기는 항상 부채의 크기에 자기자본의 크기를 더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math>A = L + E</math>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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