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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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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장률'''(sustainable growth rate)은 기업이 현재의 자본구조(부채비율)를 유지하면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의미한다. 즉, 부채비율을 증가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이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한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지속가능성장률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math>g = \frac{\mathrm{ROE} \times b}{1 - \mathrm{ROE} \times b}</math> </div> 여기서 <math>\mathrm{ROE}</math>는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로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을 의미한다. <math>b</math>는 유보율(retention ratio)로 순이익 중 배당하지 않고 이익잉여금에 귀속되는 비율로, 창출한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지 않고 유보하여 재투자에 사용하는 성향을 나타낸다. 지속가능성장률은 외부 자금이 전혀 필요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는 기업이 현재의 부채비율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외부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달성 가능한 성장률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속가능성장률은 자기자본 증가(이익 유보)와 이에 비례한 부채 증가가 함께 이루어질 때 유지될 수 있는 성장 한계를 나타낸다. 이 점에서 지속가능성장률은 외부 자금 조달이 전혀 없는 상황을 가정하는 [[내부성장률]](internal growth rate)과 구별되며, 일반적으로 내부성장률보다 큰 값을 가진다. == 예시 == 어떤 기업의 ROE는 12%이며 배당율은 40%이다. 이 경우 유보율은 <math>1 - 0.4 = 0.6 = </math> 60%이며, 따라서 지속가능성장률은 <div style="text-align: center;"> <math>\frac{0.12 \times 0.4}{1 - 0.12 \times 0.4} = 0.0504 </math> </div> 즉, 5.04%이다. 이는 부채비율을 유지하는 조건하에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최대 성장률이 약 5.04%임을 의미한다. 만약 이 기업의 실제 매출 성장률이 지속가능성장률보다 높은 10%라면 이는 앞으로 현금 부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추가적인 차입 또는 신주의 발행이 필요하다. == 기업의 성장 요인 == 지속가능성장률의 계산식을 [[재무비율#듀퐁분석|듀퐁분해]]하면 다음과 같이 쓸 수 있다. <div style="text-align: center;"> <math>g = \frac{\mathrm{PM} \times \mathrm{AT} \times \mathrm{EM} \times b}{1 - \mathrm{PM} \times \mathrm{AT} \times \mathrm{EM} \times b}</math> </div> 즉, 어떤 기업의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래의 4가지 요소 중 하나 이상이 필요하다. # 비용의 절감(매출액순이익률의 증가) # 자산의 효율적 활용(총자산회전율의 증가) # 부채의 적극적 활용(자기자본승수의 증가) # 배당 등 주주환원의 유보(유보율의 증가) 이 중 비용의 절감과 자산의 효율적 활용은 영업 활동의 개선을 통해 달성할 수 있는 한편, 부채의 적극적 활용과 배당 등 주주환원의 유보는 재무적인 의사결정에 해당한다. 이 결과는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과 같은 초창기 기업이 배당을 실시하지 않지만 성숙한 대기업은 배당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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