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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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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진보'''(Power and Progress)는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와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이 공동 저술한 경제학 책이다. == 개요 == 원제는 《Power and Progress: Our Thousand-Year Struggle Over Technology and Prosperity》이며, 한국어판 제목은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 년의 투쟁》이다. 2023년 미국에서 출간되었고, 같은 해 생각의힘이 한국어판을 출간하였다. 역자는 김승진이다. 책은 지난 천 년의 역사를 검토하면서, 기술 진보가 자동으로 광범위한 번영을 가져오지 않는다는 점을 보인다. 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느냐, 그 성과를 누가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 저자들의 핵심 주장이다. == 핵심 주장 == 아세모글루와 존슨은 기술 진보가 곧 사회 전체의 번영으로 이어진다는 통념, 즉 "생산성 낙수(productivity bandwagon)" 효과가 자동으로 작동하리라는 믿음에 의문을 제기한다. 역사적 사례를 통해, 동일한 기술도 그것을 통제하는 권력 구조에 따라 일부 엘리트에게만 이익이 집중되거나 노동자와 시민 전체에 분산될 수 있음을 보인다. 저자들은 기술의 방향 자체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생산성 향상이 자동으로 분배로 이어지지 않는 만큼, 노동자와 시민이 기술 발전의 방향과 성과 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견제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본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현대 기술에도 같은 논리가 적용되며, 기술 투자와 규제의 방향을 사회적으로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 저자 == === 대런 아세모글루 ===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제학 교수다. 제도와 경제 성장의 관계를 역사적·비교제도론적 방법으로 연구해 왔다. 2024년 사이먼 존슨, 제임스 A. 로빈슨과 함께 노벨 경제학상(노벨 기념 경제과학상)을 수상하였다. === 사이먼 존슨 === MIT 경제학 교수이며, 국제통화기금(IMF)의 전 수석 경제학자이다. 금융 규제, 거시경제 정책, 기술과 경제의 관계를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2024년 대런 아세모글루, 제임스 A. 로빈슨과 함께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 의의와 평가 == 이 책은 기술 낙관론이 지배적인 담론 속에서, 기술 진보의 방향과 성과 배분을 정치·사회적 선택의 문제로 재정의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저자들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과 함께 다시 주목받았다. == 서지정보 == * 저자: 대런 아세모글루, 사이먼 존슨 * 원제: Power and Progress: Our Thousand-Year Struggle Over Technology and Prosperity * 원서 출간: 2023년 * 한국어판: 권력과 진보 —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 년의 투쟁 * 역자: 김승진 * 출판사: 생각의힘 * 한국어판 출간: 2023년 6월 30일 * ISBN 9791193166147 == 외부 링크 ==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9539452 알라딘 도서 정보 — 권력과 진보] [[분류:비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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